2025.11.23 (일)

  • 구름많음동두천 11.7℃
  • 구름많음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3.0℃
  • 구름조금대전 11.7℃
  • 구름많음대구 11.6℃
  • 맑음울산 13.6℃
  • 구름많음창원 11.8℃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8℃
  • 구름조금통영 12.6℃
  • 맑음고창 12.2℃
  • 구름조금제주 15.3℃
  • 구름많음진주 12.0℃
  • 구름많음강화 12.9℃
  • 구름조금보은 9.9℃
  • 맑음금산 11.3℃
  • 맑음김해시 12.3℃
  • 구름많음북창원 12.4℃
  • 맑음양산시 12.2℃
  • 맑음강진군 10.7℃
  • 구름많음의령군 8.4℃
  • 구름조금함양군 9.9℃
  • 구름조금경주시 8.7℃
  • 구름조금거창 10.3℃
  • 흐림합천 12.6℃
  • 구름많음밀양 9.5℃
  • 구름많음산청 9.2℃
  • 맑음거제 12.2℃
  • 구름조금남해 10.3℃
기상청 제공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 선정…이주배경·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민뉴스=김미순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각의 사업을 신청해 두 프로그램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음악극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바탕으로 극을 기획하고 연습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과정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과 대학생 멘토링을 연계해 학습 지원도 병행한다.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사회적 지지망 형성과 가족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복지관은 2024년에 가족돌봄 청소년의 가족을 발굴해 정서 지원과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이를 확대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장 취약한 계층인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진주시 아동참여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의 간담회 개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2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의실에서 시의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단’과 아동의 권익을 대변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참여단이 올 한 해 활동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이 옴부즈퍼슨의 자문을 받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옴부즈퍼슨이 아동참여단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동참여단은 5개 분과별(기획홍보, 문화관광, 안전복지, 도시환경, 보건위생)로 대표 단원이 정책 제안내용을 발표했으며, 옴부즈퍼슨들은 참여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실질적이고 실행이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한 기타토의 시간에는 옴부즈퍼슨과 아동참여단이 생활 속 아동권리 침해 사례와 궁금한 점, 활동 소감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옴부즈퍼슨이 자문한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옴부즈퍼슨이 아동참여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아동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