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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성공적 마무리

41개 사업 1,030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 제공

 

(거창/최병일) = 거창군(양동인 군수)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거창시니어클럽, 삶의쉼터, 대한노인회거창군지회 등 3개 수행기관과 12개 읍·면에서 41개 사업에 1,030명이 참여해 2017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주는 유익한 사업이다. 거창군에서는 도내 군부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거창시니어클럽을 운영해오고 있다.

군은 올해 봉사활동성격의 공익활동 31개 사업과 참여자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이 높은 시장형 사업 10개를 운영했으며, 총 26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사업은 양동인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올해는 작년에 비해 150명이 증가한 1,030명이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핵가족화로 세대 간 소통이 단절되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식이 부족한 현 실태를 반영하여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버동화구연과 짚공예사업은 수요자와 참여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유익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환경정비활동에 치우치던 기존 일자리에서 벗어나 시대 변화에 발맞춰 실버카페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3호점은 오는 11일 오픈할 예정이다. 카페는 주로 젊은 층이 종사하고 이용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어르신들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혀 바리스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소뿐만 아니라 젊은 층과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곳으로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매년 사업운영을 평가하여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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