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7일 오전 안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안의면분회장배 초청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의면 그라운드골프분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대회에는 안의면과 수동면, 백전면 등에서 60여명의 그라운드 골프회원들이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 속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올해 처음 열린 이날 대회는 무관중 대회 및 출입자 전원 체온 체크 발열 검사, 방문자 명부 작성, 대회장 내 거리두기 등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그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라운드 골프를 맘껏 즐기지 못했지만 이번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두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기를 즐기시고 회원 상호간에 우애와 친목도 다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은 “대회 준비에 고생하신 김수재 안의면그라운드골프 분회장님과 분회 회원분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그라운드골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안의면 그라운드골프 분회를 비롯하여 함양군 그라운드골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 남자부 = 우승 안의면, 준우승 백전면
- 여자부 = 우승 안의면, 준우승 백전면
- 개인전 = 1위 이재덕(안의면), 2위 이규명(안의면), 3위 기경대(안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