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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신규 강소농 회원 모집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대상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2025년도 강소농 신규 회원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 신청자는 해당 읍면 사무소나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强小農)’은 ‘작은 농가(小農)’와 ‘강한 농업경영체(强農)’의 결합어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의미한다. 이 정책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경영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강소농 모집 인원은 약 30명으로, 신규회원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과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함양군은 4월 중 강소농의 개념과 경영개선 방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7명이 신규 강소농으로 선정됐다.

 

강소농으로 선발되면,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 자율 모임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신규회원 모집과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간의 원활한 정보 교환과 상호 발전을 이끌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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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