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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 젠더폭력 예방활동가 및 자원봉사자 모집

4월 8일까지 강사 모집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가 2025년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강사를 4.8일까지 모집하고 연중 수시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젠더폭력 예방에 뜻을 가진 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강사는 하동군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10시간의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 각 학령에 맞춰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과정은 성인권 교육 중심으로, 중학교는 학생 참여형 성문화 축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사들이 교육할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성폭력 예방, 임신과 출생, 불법촬영 예방, 사회 속의 성문화, 중독 예방 등이다.

 

교육 수료 후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성 가치관을 전파하고 젠더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는 지역사회의 젠더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연중 수시로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폭력 예방 캠페인, 홍보 활동,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젠더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과 건강한 성 문화를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젠더폭력 예방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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