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9.4℃
  • 흐림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5.1℃
  • 박무대구 2.6℃
  • 박무울산 9.6℃
  • 맑음창원 7.3℃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13.5℃
  • 맑음통영 8.7℃
  • 구름많음고창 12.3℃
  • 구름많음제주 13.5℃
  • 맑음진주 1.8℃
  • 흐림강화 8.2℃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2.2℃
  • 구름많음김해시 8.5℃
  • 맑음북창원 7.6℃
  • 맑음양산시 5.9℃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의령군 -0.6℃
  • 맑음함양군 0.3℃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창 -0.2℃
  • 맑음합천 1.0℃
  • 맑음밀양 2.3℃
  • 맑음산청 -0.1℃
  • 맑음거제 8.2℃
  • 맑음남해 6.1℃
기상청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확대 운영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직장인 위한 야간 상담 신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광산구가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복지 정보와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1:1 통합복지상담소다.

 

광산구는 기존에 임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등으로 많은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직장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오후 6시∼8시까지 야간 상담 시간을 신설하고,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광주송정역 등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근로자의 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12월까지 매월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내 유관·민관 기관과 협력해 복합적인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장소와 시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