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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새롭게 선정해 공급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계약 기간이 만료된 기존 답례품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이번달 7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38개 품목, 23개 업체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로써 거제시는 44개 품목, 28개 업체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선정된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거송향버섯(생표고버섯, 표고버섯분말) △시영아빠표고버섯(건표고버섯) △연초농업협동조합(멸치액젓, 유자청) △거제도외포멸치(건멸치, 멸치스낵) △거제축산업협동조합(한우, 한돈) △여차갯닦이미역(돌미역) △거제블루팜(블루베리) △올담농원주식회사(히카마 가공식품) △(주)거제전통메주(된장) △행복앤거제천년초(천년초추출액) △거제알로에팜(알로에차) △칡즙(거제도칡즙) △수피랑(워터젤리, 유자스프레드, 유자액상차) △거제유자바다(유자푸딩, 유자티백, 공유단) △산길주식회사(유자드레싱, 수제양념장) △산속농장주식회사(삶은죽순, 죽순어묵) △주식회사온더선셋(유자관련화장품류, 비누류, 유자약과) △휴데이(비누류, 디퓨저) △대일씨에프(훈제굴, 굴농축액) △성포양조장(전통주) △거제오란다(강정류) △거제케이블카주식회사(케이블카탑승권) △지석농장(만감류, 산딸기, 산딸기잼)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모두 거제시에서 생산되거나 가공된 것으로 지역 농가와 지역 업체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급업체 컨설팅을 강화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공급업체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제반 교육을 모두 마쳤으며, 답례품은 4월 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품질 점검과 공급 체계 강화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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