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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부인회 용인시지회 발족식 참석해 축하

“여성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씀에 동의…여성단체, 시민들과 소통하며 좋은 정책 계속 만들어 시행할 것”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용인특례시는 5일 오후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발족식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부인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 사회봉사와 여성 인력 개발, 환경보호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신뢰를 쌓아온 대표적인 여성단체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발족식 유인물에 여성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고 써 있는데 그 말씀에 동의하며 이 나라의 역사가 그걸 증명한다”며 “한국부인회 용인시지회 발족을 축하하며 황희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이 각 여성단체들과 협력해서 여성 권익신장,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을 위한 활동과 용인을 더 나은 고장으로 만드는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도 여성단체, 시민들과 소통하며 좋은 정책들을 계속 만들어 용인이 더욱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시민들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다양한 축하 공연과 홍보 부스를 체험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 한국부인회 용인시지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희선 회장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마련, 환경보호 캠페인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단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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