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조금창원 12.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구름조금통영 13.9℃
  • 맑음고창 15.4℃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진주 11.7℃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12.2℃
  • 맑음김해시 14.3℃
  • 맑음북창원 14.0℃
  • 맑음양산시 13.5℃
  • 맑음강진군 14.1℃
  • 맑음의령군 11.1℃
  • 맑음함양군 10.3℃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창 10.1℃
  • 맑음합천 11.5℃
  • 맑음밀양 12.1℃
  • 맑음산청 8.5℃
  • 맑음거제 10.5℃
  • 구름조금남해 11.1℃
기상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함께 하는 제103주년 어린이날,재미랑 꿈이랑 손잡고 가요!

대구시교육청,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공예․체육 체험, 전시․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산하 17개 기관에서 24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본원에서는 ‘가족 사랑이 팡팡 터지는 어린이날 창의융합놀이터’를 주제로 42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어드벤처마당, ▲오로라와 별자리 관람, ▲과학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융합교육원 산하 녹색학습원에서는 원내 체험 시설을 활용하여 녹색환경과 자연생태 관련‘어린이날 주간 환경배움터’를, 올해 개소한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과 놀기, ▲드론 챌린지, ▲AI 음악코딩 챌린지 등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어린이날 기념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가족 머그컵 만들기,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버블쇼 공연, 아트수학관 전시 등을 운영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세계의 어린이 문화 체험’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즐기는 놀이와 게임을 체험하고, VR을 활용하여 영어권 어린이 문화를 탐험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모네, 고흐, 마티스 등 세 화가의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만날 수 있는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展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미디어월 존 ▲레플리카명화 존 ▲체험프로그램 존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모작 체험활동 등 온 가족 미술관 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체험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리사이클링 반려식물 만들기와 같은 3개의 가족 체험부스와 ▲미니 짚라인, ▲숲속 탈출 등 안전체험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포츠 클라이밍, ▲스크린 사격 등 9종목의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과 함께 하는 동화같은 하루’를 주제로 발레 공연 관람, 그림책 놀이 등 실내·외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박물관만의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가족필사 엽서 꾸미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책 놀이 활동과 ▲독서 퀴즈, ▲인형극, ▲각종 전시 등 각 도서관마다 어린이의 인문․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특색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5월 5일에는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대구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가 열리며, ▲책소풍, ▲가족 인형극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이 펼쳐진다.

 

제103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들이 5월 한 달간 운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은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