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5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관내 10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및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주민 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총 6개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1그룹은 대구역유림노르웨이숲(최우수), 대구역한라하우젠트(우수),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4단지(장려)가 선정됐으며, 2그룹은 연경LH천년나무1단지(최우수), 도남LH2단지(우수), 금호서희스타힐스(장려)로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시상품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와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비닐을 지급하며, 그 중 최우수단지 2개소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음식물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북구청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대구북구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및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등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4개 평가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 북구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및 이용가정 만족도 향상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핵심 복지 서비스다. 현재 북구에는 29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은희 대구북구가족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돌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 예산 운용 실적 ▲ 지자체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 및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신규 수급 대상자 발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노후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11월 기준, 달서구는 전체 노인 인구 106,567명 중 약 68%에 해당하는 72,206명에게 매월 약 214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노인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15일 이웃 성금 100만원을 남구청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연합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남구는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복지수준을 제고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대구 남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8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복지 발굴과 전달 시스템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사례 관리 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예방적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복지 서비스를 보다 접근하기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민원행정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민원 응대 태도 및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 전화 설문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서구는 9개 구·군 중에서 가장 높은 종합만족도 96.8점을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서구는 대구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도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의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9개 구·군의 민원제도 운영 분야 14개 지표와 민원처리 현황 분야 8개 지표 등 총 22개 지표에 걸쳐 이루어진다. 서구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스마트 민원서비스 운영 지원, 고충민원 처리·관리 및 해결 노력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일 이상 법정민원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반야월교회는 지난 17일, 성탄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구와 환경미화 종사자를 위해 성탄박스 1천200상자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승희 담임목사는 “성탄의 의미를 지역 이웃들과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성도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반야월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탄박스는 저소득가구와 환경미화 종사자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야월교회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성탄박스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동구청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동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 △업무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담당자가 직접 참여자가 돼 평생학습 수요자로 구민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과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은 단순히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힘”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꿈과 배움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