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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구 통합돌봄 권역별 사례 회의 개최

책정원 등서 민관 협력 강화·시설 탐방 기회 제공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 동구는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통합적인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권역별 사례 회의를 최근 3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사례 회의는 구청 통합돌봄과를 중심으로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구치매안심센터, 복지시설 돌봄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고난도 사례와 복지 자원공유 등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다.

 

권역별 사례 회의는 2023년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개시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구 인문학당(4월 24일), 동구 책정원(4월25일), 동구장애인복지관(4월 28일) 등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관내 주요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석자는 “사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세대에 대해 민관이 함께 개입 방법과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평소 가보지 못한 주요 시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 회의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돌봄망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다”면서 “인문도시 동구의 특색을 살려 지역 시설을 회의 장소로 활용함으로써 돌봄과 인문이 어우러진 동구만의 돌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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