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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든 자연, 미래를 지키는 우리” 울산박물관,‘2025년 어린이날 문화행사’마련

다양한 자연 놀이 오락 통해 자연의 소중함 체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역사를 만든 자연, 미래를 지키는 우리’라는 주제로 ‘2025년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 불, 흙, 나무의 활용을 통해 역사가 발전하고,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물은 자연에서 먹거리를 얻었던 선사시대의 수렵채집과 관련한 자석을 이용한 낚시를 체험하고, 불은 작은 불씨에서 큰불이 되는 과정을 신체로 표현한다.

 

또 흙은 토기와 도구를 만들었던 과정을 모래놀이 체험을 통해 경험하고, 나무는 산불로 잃어버린 나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새로운 씨앗으로 새로운 자연을 만들어보도록 할 예정이다.

 

다양한 자연 놀이의 오락(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진다.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박물관 전관에서 개최되며, 오락(레크리에이션)은 오후 1시, 오후 3시에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만의 차별화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요소 중심의 인류 역사 발전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겨, 밝은 미래를 지키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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