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채경덕)는 부처님 오신날(5.5.)을 앞두고 4월 28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관내 사찰 43개소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휴기간 중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 증가로 인한 불전함 절도 등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사찰에 사전 방문해 불전함 등 사찰 내외 취약요인 진단과 CCTV 등 방범시설물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최근 범죄 발생 사례 및 수법, 신고요령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순찰노선에 주요 사찰을 추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내 중·대형 사찰에 교통 및 모범운전자 등 경력을 배치, 관리키로 했다.
채경덕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양덕동 정인사를 방문(4. 30.) 원행 주지스님을 만나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주말과 이어져 길어진 연휴로 신도 및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경찰에서는 지역별·사찰별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으로 평온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