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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한민국 연극의 중심이 되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 5월 2일 티켓 오픈

7월 3일부터 3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주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제16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경주시립극단의 '을화'를 시작으로, 포항시립연극단, 경산시립극단, 부산시립극단, 목포시립극단, 충북도립극단, 경남도립극단, 대구시립극단 등 전국 8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특히 각 도시를 대표하는 국공립극단이 엄선한 공연들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는 2010년 첫 막을 올린 이래, 국공립극단 간의 교류를 통해 연극 문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경주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연극예술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연극과 예술을 품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기관과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연극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연티켓은 5월 2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 좌석 5천 원이며, 단체 관람 시 40% 할인된 3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경주시립예술단 운영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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