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분기 협의체 운영비 집행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 ‘이웃사랑 떡국떡 나눔’ 사업에 대해 전달 대상과 방법, 일정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수영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복지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복지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회의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