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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선진형 자치모델 공유

광주 서구 등 우수사례 공유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의견 교환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를 비롯해 전국 34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가 지난달 29일과 30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개 광역자치단체(인천, 대전, 제주)와 31개 기초자치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지자체 관계자 및 한국마을연합,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만들기와 관련한 정책 방향과 우수사례 공유, 협의회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책제언 강의자로 나선 (사)마을 송문식 이사장은 광주 서구의 ‘행정혁신을 통한 마을의 변화’와 충남 청양의 ‘행정 칸막이 해소’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선진형 지방자치 모델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안성시의‘마을공동체의 도농 복합도시 활성화 사례’, 안산시의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이강 상임회장은 “마을과 골목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회원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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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