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6.2℃
  • 구름많음강릉 5.4℃
  • 연무서울 6.6℃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2℃
  • 맑음울산 11.5℃
  • 맑음창원 12.1℃
  • 구름조금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2.6℃
  • 맑음통영 12.2℃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진주 11.8℃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3℃
  • 맑음김해시 12.0℃
  • 맑음북창원 12.0℃
  • 맑음양산시 13.3℃
  • 맑음강진군 10.5℃
  • 맑음의령군 11.3℃
  • 맑음함양군 8.8℃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창 10.0℃
  • 맑음합천 12.1℃
  • 맑음밀양 12.4℃
  • 맑음산청 9.5℃
  • 맑음거제 12.1℃
  • 맑음남해 11.5℃
기상청 제공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 선지급

선지급 통해 산불피해 가구의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생계수단 확인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한 생계비 등은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