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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오는 29일까지 추천 접수

문학, 학술, 체육 등 7개 부문... 청년특별상 포함 총 9명 선정 예정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하여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특별상’ 부문이 신설되어, 기존 6개 부문과 함께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도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기준으로 ▲계속하여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자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어야 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는 후보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 총장·대학원장·학교장 또는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서류는 5월 2일부터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공고문과 서식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부문별 위원(총 22명, 분과별 3인)들이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심사위원에서 수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시상식은 7월 1일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문화상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조명하고,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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