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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서‘진주 관광 & K-기업가정신 홍보부스’ 큰 인기

‘제24회 진주 논개제’,‘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집중 홍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5월 2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당일 진주 관광과 진주 K-기업가정신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도민체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진주의 대표 봄축제인 진주 논개제와 진주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진주 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진주 논개제의 주요 행사인 신위순행, 의암별제, 실경 역사 뮤지컬(의기 논개), 제2회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 등을 홍보하고 진주 논개제 주변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홍보하고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소망등 달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전 접수처를 운영했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에나-캐시’와 ‘진주 관광 SNS’ 이벤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에나-캐시 이벤트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2025. 5. 2.~5. 5.)와 진주 논개제(2025. 5. 3.~5. 6.) 기간 현장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진주 논개제 에나-캐시 부스를 방문하면 진주사랑상품권 5000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에 도입한 ‘에나-캐시’이벤트는 도민체전 방문객들이 진주 논개제까지 자연스럽게 연계 방문하도록 유도했을 뿐만 아니라 진주사랑상품권이 지역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를 구독하거나 인스타그램 ‘hamo_in_jinju’를 팔로우하면 룰렛을 돌려 하모 인형, 하모 미니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 진주 관광 SNS 이벤트는 짧은 시간 동안 600여 명이 참가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진주 K-기업가정신 홍보부스에서는 LG, GS, 삼성, 효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창업주가 교류했던 지수 승산마을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주요 행사를 소개했다.

 

특히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 일간 개최되는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에 대학생과 기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은‘청년 창업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청년 창업 세션, LGㆍGSㆍ삼성ㆍ효성 등 4대 기업 세션, 중소ㆍ벤처기업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년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진주 K-기업가정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진주의 도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주가 가진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과 청년들이 함께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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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