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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뻔뻔 태도 이상숙, 서준영을 폭발하게 만든 한마디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서준영과 이상숙이 팽팽하게 대립한다.

 

오늘(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0회에서는 동생 김도희(미람 분)의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마주치는 김도윤(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9회 방송에서는 도희의 뺑소니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도희가 무슨 일을 벌일까 우려한 황기찬(박윤재 분)의 소행이었던 것. 강세리(이가령 분)는 기찬의 행동을 방관해 보는 이들을 혈압 상승을 유발했다.

 

자신이 도희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최자영(이상숙 분)은 두려움에 휩싸였고, 기찬과 세리, 자영도 아닌 강승우(김현욱 분)가 뺑소니범으로 체포되는 엔딩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오늘(9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감도는 도윤과 자영의 투 샷이 포착됐다. 도윤은 극노와 슬픔이 오가는 눈빛을 머금고 있는가 하면 자영은 그런 그를 무덤덤하게 응시한다.

 

피해자 가족과 피의자 가족으로 만난 두 사람의 대화는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자영은 도희 뺑소니범으로 잡힌 아들 사건의 합의를 언급하고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다.

 

심지어 그녀는 도윤에게 사과 대신 어이없는 한마디를 던진다고. 이로 인해 도윤은 가까스로 참고 있던 분노를 터트린다고 해 두 사람 사이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해진다.

 

한편 자영에게 억울함을 토로하는 승우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한순간에 뺑소니범이 된 승우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진범의 정체를 모르는 자영은 사건 당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아들을 달랜다.

 

여기에 동생을 죽인 피의자를 마주친 도윤은 치밀어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데. 동생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맞닥뜨린 도윤이 과연 YL그룹을 향한 복수를 결심하게 될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매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10회는 오늘(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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