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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엑스포 준비현장 점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성공의 시작은 현장에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제천을 방문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남은 4개월의 준비기간동안 엑스포 준비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점검과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행사 점검을 넘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김영환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일정이었다.

 

김영환 지사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엑스포 준비 전반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제천엑스포 조성 부지와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센터 등 주요시설로 이동해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이날 점검은 행사장 진출입 동선과 주차시설 상태, 관람객 흐름을 고려한 공간 배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등 안전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엑스포인 만큼, 하나하나가 완성도 높은 품질을 담보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과 참가자의 안전”이라며,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고려한 빈틈없는 준비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조직위 직원들과 공무원들의 노고가 행사의 품격을 좌우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사전 확인을 넘어, 행사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점을 발굴하고 관람객 중심의 시선에서 준비 상황을 재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주관기관, 시청,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의견이 즉시 반영되는 실시간 대응 체계가 현장에서 강조됐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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