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11.5℃
  • 흐림서울 3.7℃
  • 흐림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1.5℃
  • 흐림창원 8.4℃
  • 구름많음광주 9.9℃
  • 구름많음부산 16.2℃
  • 흐림통영 10.5℃
  • 흐림고창 12.4℃
  • 맑음제주 17.5℃
  • 구름많음진주 6.6℃
  • 흐림강화 2.8℃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2.7℃
  • 맑음김해시 12.8℃
  • 구름많음북창원 9.2℃
  • 맑음양산시 12.0℃
  • 구름많음강진군 9.8℃
  • 흐림의령군 3.8℃
  • 흐림함양군 5.6℃
  • 구름조금경주시 9.4℃
  • 구름조금거창 4.1℃
  • 흐림합천 4.8℃
  • 구름많음밀양 6.4℃
  • 구름많음산청 1.2℃
  • 흐림거제 10.1℃
  • 흐림남해 7.4℃
기상청 제공

제천시 선수단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 4위 쾌거

배구 1위, 탁구 2위 등 다수 종목 상위권 석권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 선수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며 전년도 종합순위 5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기간 중 전 종목에 걸쳐 고루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제천시는 특히, 배구에서 남녀가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고, 탁구(2위), 궁도(2위), 볼링(2위), 풋살(2위), 게이트볼(3위)이 상위에 올랐고, 육상(4위), 배드민턴(4위), 태권도(4위), 바둑(4위), 족구(5위), 그라운드골프(5위) 종목에서 전년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종합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제천시 육상팀 최경선 선수는 5,000m 금메달, 마라톤(10km) 은메달을 따내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캐나다에서 출전한 수영팀 엄주형 선수는 평형 100m 은메달, 50m 동메달을 각각 따냈으며, 제천시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직장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자비로 경비를 부담해 가며 도민체전 출전을 이어오고 있어 큰 감동을 자아냈다. 엄주형 선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대회기간 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종목단체 선수임원과 바쁜 일정중에도 현장에서 함께 격려해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체육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제천시 체육이 한단계 한단계 발전하여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고, 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전과 열정이 가득한 우리 선수단의 여정에 함께하게되어 매우 기쁘고, 대회를 위해 수고하신 선수단 여러분과 열성적으로 후원하신 제천시 체육회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하며,

 

“대회의 좋은 기운을 받아 앞으로 있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롤러스케이팅 아시아선수권대회, 2025 제천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도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전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