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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이천수 의원“경로당에 경찰 연계 비상벨 설치해야”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위기상황 대처 능력 제고 시급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이천수 창원시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12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경로당에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경로당의 중요성에 비해 보안과 안전은 매우 취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실태조사를 보면 전체 노인의 26.5%가 주당 평균 3회 이상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

 

이 의원은 “대부분 경로당은 출입통제 시스템, CCTV, 비상벨 등 기본적인 보안 장비가 부족하다”며 “이용자는 대부분 고령자이므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경로당이 범죄나 사고에 취약해 경찰 연계 비상벨 등 대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또한, 창원시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경로당 이용 인구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서울 구로구, 대구 수성구, 김해시 등 이미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어르신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할 기본적 복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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