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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직장 내 괴롭힘 척결에 앞장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학교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급과 역할에 따라 인식과 접근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구분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15일은 관내 학교를 포함하여 5년 미만 저경력 교직원(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112명을 대상으로, 16일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리자(교육장, 과장, 팀장 및 교장, 교(원)감, 행정실장) 7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 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념 이해 ▲판단 기준 및 사례 분석 ▲발생 시 대응과 후속 조치 ▲예방을 위한 조직 구성원의 역할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병일 보은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보은교육지원청은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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