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1.5℃
  • 박무대전 2.0℃
  • 연무대구 3.3℃
  • 맑음울산 6.2℃
  • 맑음창원 5.8℃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9.7℃
  • 맑음통영 6.9℃
  • 맑음고창 1.7℃
  • 맑음제주 11.1℃
  • 맑음진주 2.9℃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1.2℃
  • 흐림금산 -1.8℃
  • 맑음김해시 4.8℃
  • 맑음북창원 5.8℃
  • 맑음양산시 5.8℃
  • 맑음강진군 6.5℃
  • 맑음의령군 1.6℃
  • 맑음함양군 1.1℃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창 0.7℃
  • 맑음합천 0.8℃
  • 맑음밀양 4.5℃
  • 맑음산청 -0.1℃
  • 맑음거제 7.2℃
  • 맑음남해 5.9℃
기상청 제공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년의 날’ 맞아 청년 대상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실시

경력단절예방 중요성과 경력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기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9일 오전 10시 경남대학교 제1경영관 앞 야외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 지금, 우리, 꽃길만 걷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도내 청년들에게 경력 설계의 중요성과 경력 보유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기념 장미꽃 증정, 새일센터 운영사업 소개, 홍보물 배포, 참여형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력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경남새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센터에서 운영 중인 취업지원 및 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경력단절예방 사업은 경상남도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고용유지 지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 경력개발 및 노무 상담 ▲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 직장 문화개선지원 ▲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등 다양한 경력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민영 경남새일센터장은 “청년들의 미래 경력 설계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원활한 취‧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경력지원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진주시,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 ‘찾아가는 건강누리 시즌Ⅱ’성료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건강누리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에도 ‘찾아가는 건강누리사업 시즌Ⅱ’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누리사업은 지역단위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4월부터 2024년까지 시행한 ‘시즌Ⅰ’은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한의사·운동처방사가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과 운동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즌Ⅱ’는 시즌Ⅰ에 우울증 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과 연계해 매월 1~2회 가정을 방문하며, 3~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탄력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관절 통증 완화와 근력 강화를 돕고, 콩나물 재배와 성장일지 작성,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우울감 완화에도 기여했다. 총 50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이용률이 58.1% 감소하고 진료비가 58.5%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만족도 조사에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