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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보은군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현재 35개 업체에서 51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기부자에게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물품을 생산·제조하고는 업체로 안정적인 공급·배송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품목은 보은군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산물 등 지역특산품 △가공식품·제조품 △군내에서만 운용되는 각종 관광 상품 △공예품 등 총 4개 분야다.

 

군은 6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등록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공급계획서 등을 행정운영과 민간공동체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허길영 행정운영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과 역량있는 공급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대해 기부자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4월 말 기준 3615건, 5억 36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결초보은상품권, 참·들기름 세트, 한우, 건대추, 송로주 등 다양한 답례품이 인기를 끌어 제도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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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