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1.5℃
  • 박무대전 2.0℃
  • 연무대구 3.3℃
  • 맑음울산 6.2℃
  • 맑음창원 5.8℃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9.7℃
  • 맑음통영 6.9℃
  • 맑음고창 1.7℃
  • 맑음제주 11.1℃
  • 맑음진주 2.9℃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1.2℃
  • 흐림금산 -1.8℃
  • 맑음김해시 4.8℃
  • 맑음북창원 5.8℃
  • 맑음양산시 5.8℃
  • 맑음강진군 6.5℃
  • 맑음의령군 1.6℃
  • 맑음함양군 1.1℃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창 0.7℃
  • 맑음합천 0.8℃
  • 맑음밀양 4.5℃
  • 맑음산청 -0.1℃
  • 맑음거제 7.2℃
  • 맑음남해 5.9℃
기상청 제공

박해정 의원, 창원시 액화수소사업 정상화 방안 제언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운영 협의체’ 출범 등 제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21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 액화수소사업에 대한 정상화 방안을 제언했다.

 

박 의원은 △실무점검단 구성 △액화수소플랜트 운영 협의체 출범 △수소 수요 확대 전담반(TF) 구성 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사업비 105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하루 5톤을 생산하는 액화수소사업이 멈춰 있는 이유는 정치적 프레임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과연 이 사업이 불법이었나”라며 “경제성이 다소 낮다는 지적에도 수소산업 발전 필요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결과도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누가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지킬 것이냐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시설 가동을 위한 기술적 요건을 검토해 현실적인 가동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 협의체를 통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 해결과 대주단 협상 등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또 제조·물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처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창원시는 기술 보유를 넘어 ‘활용되는 수소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수소 경제는 심각한 산업 위기를 극복할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진주시,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 ‘찾아가는 건강누리 시즌Ⅱ’성료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역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건강누리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에도 ‘찾아가는 건강누리사업 시즌Ⅱ’를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누리사업은 지역단위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4월부터 2024년까지 시행한 ‘시즌Ⅰ’은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한의사·운동처방사가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과 운동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즌Ⅱ’는 시즌Ⅰ에 우울증 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과 연계해 매월 1~2회 가정을 방문하며, 3~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탄력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관절 통증 완화와 근력 강화를 돕고, 콩나물 재배와 성장일지 작성, 사진 촬영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우울감 완화에도 기여했다. 총 50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이용률이 58.1% 감소하고 진료비가 58.5%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만족도 조사에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