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흐림동두천 1.7℃
  • 맑음강릉 8.4℃
  • 흐림서울 3.9℃
  • 흐림대전 5.9℃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4℃
  • 맑음창원 8.3℃
  • 구름조금광주 8.5℃
  • 맑음부산 9.4℃
  • 맑음통영 9.7℃
  • 구름조금고창 9.4℃
  • 맑음제주 12.3℃
  • 맑음진주 9.0℃
  • 구름많음강화 3.3℃
  • 흐림보은 4.7℃
  • 흐림금산 5.2℃
  • 맑음김해시 9.3℃
  • 맑음북창원 9.1℃
  • 맑음양산시 9.9℃
  • 맑음강진군 9.7℃
  • 맑음의령군 8.4℃
  • 구름조금함양군 7.9℃
  • 맑음경주시 7.8℃
  • 구름조금거창 9.2℃
  • 맑음합천 9.1℃
  • 맑음밀양 9.5℃
  • 구름조금산청 8.6℃
  • 맑음거제 8.2℃
  • 맑음남해 8.5℃
기상청 제공

제20회 제주포럼서 ‘연결과 포용의 AX’세션 개최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의 길 모색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

 

세션은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오션뷰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AI) 중심의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포용적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를 조망하는 자리다.

 

이번 세션은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비전인 ‘인공지능(AI)과 디지털로 나아가는 글로벌 제주,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기술을 통한 포용과 연결,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 글로벌 협력 기반 조성 등 로드맵의 핵심 가치를 세션을 통해 구체화하고 공유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기술 혁신이 사회 전반의 구조와 정책 시스템, 삶의 방식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다각도로 탐색할 예정이다.

 

세션에는 국내외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정책, 기술,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좌장은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맡는다. 전 이사장은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술과 포용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바로AI 이용덕 대표가 ‘인공지능의 미래(The Future of AI)’라는 제목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표는 구글(Google) AI 연구소의 세르잔 외 아르크(Sercan Ö. Arik) 수석 연구원이 온라인을 통해 미국 현지 생중계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권헌영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성원 부원장, 네이버클라우드 김필수 상무의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연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세션은 기술 중심의 논의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통 의제를 중심으로 다층적 관점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인공지능(AI)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사회 전반의 근본적 전환을 의미한다”며, “이번 세션이 디지털 전환의 속도와 방향성을 사람 중심으로 재조정하는 기회가 되고, 제주가 글로벌 디지털 전환의 실험장이자 평화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2025 MBC 연기대상' 이세영·나인우-서강준·진기주-노정의·이채민-이선빈·김영대-강태오·김세정, 오늘(15일) 베스트 커플상 투표 OPEN!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은 과연 누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2025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다. 오는 12월 30일(화)에 펼쳐질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MBC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둔 오늘(15일), 2025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후보자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먼저 다수의 ‘모캘폐인’을 양성한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가 후보로 선정됐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겨준 두 사람이 과연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 찾기 작전 속 로맨스를 담당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과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