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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자치경찰 도민 대학’ 첫 개강

2일과 29일, 도민 30명 대상... ‘자치경찰제’ 이해 넓히는 시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을 대상으로 한 ‘경상남도 자치경찰 도민 대학’을 22일 개강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 대학은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도민 30명을 대상으로 ‘별 거 있는 자치경찰·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자치경찰제도 관련 특강부터 현장 견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22일 교육은 ‘자치경찰과 인권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위원회에서 추진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자치경찰제도 관련 특강과 인권 침해 사례 등 인권 특강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29일은 ‘자치경찰과 경찰 이야기’를 주제로 현장 견학 중심으로 이뤄진다. 범죄 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신월동 주민과 함께 걷는 안심 이음길’을 시작으로, 위원회 추진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경찰청을 방문해 112 종합상황실, 교통관제센터, 과학수사실 등을 견학하며 자치경찰과 일반경찰 업무를 고루 경험해 보는 기회도 가진다.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이해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과 함께하는 치안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도민 대학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권 친화적 치안 행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 참여자는 지난 4월 7일부터 한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 도민 3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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