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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 사업-DMG그룹[원강산업(주)], 참여기업 협약 체결

5년간 사업비 90억여 원 투입…인재 양성과 안정적 취업 연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 ‘미래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5월 23일 원강산업(주) 대회의실에서 DMG그룹[원강산업(주)]과 ‘RISE 사업 참여를 통한 인재양성과 안정적 취업연계를 위한 참여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DMG그룹[원강산업(주)] 김재현 대표이사, 박재규 부장과 임직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 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DMG그룹[원강산업(주)] 김재현 대표이사는 “경상국립대학교와 DMG그룹[원강산업(주)]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배출 및 채용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지 책임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경남 RISE 사업에서 미래차 분야의 기술력과 경험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미래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급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는 “경남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지·산·학·연 상호 협력을 통하여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의 취업과 정주율 증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대명그룹(DMG)의 원강산업(주)은 1978년에 설립된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제조 및 판매 회사로서, 계열사로는 대명산업(주), ㈜대명, 대명정밀기계(장가항) 유한공사를 두고 있다. 중국 현지 공장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원강산업(주)의 주요 생산품의 제조공정은 프레스 및 포머 열간단조, 열처리, 선삭가공, 연마공정까지의 일괄 연속 생산공정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원강산업(주)는 고속단조 설비(포머)와 프레스 단조 설비의 자동화를 진행 중이다.

 

대명그룹이 생산하는 제품군으로는 자동차 엔진 부품(캠로브, 피스톤), 샤시 부품(CV-Joint, 조인트), 자동차용 특수베어링 부품(Gen3 휠 베어링, TRB, DGBB) 및 초고압 및 산업용 트랜스포머의 라디에이터(변압기용 방열기) 등이 있다.

 

2024년 대명그룹은 전체 매출 3400억여 원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원강산업(주)은 1500억여 원을 달성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외 유명기업인 SKF, NSK, Schaeffler, MAHLE, ThyssenKrupp, ILJIN, 현대WIA, GMB, CTR, 효성중공업(주), LS일렉트릭 등으로 각종 자동차 부품 및 산업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 미래차·로봇 산업기술 육성 분야는 사업 첫해인 올해 18억 원을 비롯해 앞으로 5년간 9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재 양성과 안정적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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