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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의 거장 팀 버튼이 선사하는 가장 아름다운 동화 '빅 피쉬', 메인 포스터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판타지의 거장 팀 버튼이 선사하는 가장 아름다운 동화 '빅 피쉬'가 6월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팀 버튼 | 출연: 이완 맥그리거, 알버트 피니, 빌리 크루덥, 제시카 랭, 헬레나 본햄 카터, 알리슨 로먼, 마리옹 꼬띠아르 | 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이동진 평론가의 만점 영화이자, 누구나 한 번쯤 본 적 있는 1만 송이 노란 수선화 꽃밭등에서의 낭만적인 프로포즈 장면으로 많은 이의 인생 영화로 회자되는 '빅 피쉬'가 2025년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영화 '빅 피쉬'는 '가위손', '크리스마스의 악몽',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명작을 탄생시킨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에드워드 블룸’이라는 남자의 허무맹랑한 모험담을 영상으로 그린 영화이다.

 

영화 '빅 피쉬'는 1998년 출간된 이후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일본, 중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2003년 판타지 감독의 거장 팀 버튼 감독 특유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십분 발휘하여 스크린으로 그려내어 비평 및 흥행 모든 면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영화이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의 경우 '빅 피쉬'에 대해 “왜 판타지인가에 대해 팀 버튼은 이렇게 답한다.”라는 한 줄 평으로 관객들에게 판타지 영화=팀 버튼이라는 공식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메인 포스터 이미지는 에드워드 블룸(이완 맥그리거)과 산드라(알리슨 로먼)가 수선화밭 한가운데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빅 피쉬'의 명장면이다.

 

운명적으로 만나 영원을 약속하는 사랑과 행복, 떨림이 가득한 두 사람의 얼굴은 CG가 아닌 생화 1만 송이의 샛노란 수선화 꽃잎을 통해 더욱 도드라진다.

 

21년만에 돌아온 행복 판타지, 보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우리 인생을 만들기 위해 상상력 한 스푼이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영화 '빅 피쉬'는 롯데시네마 보석발굴 프로젝트 열아홉 번째 작품으로 6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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