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5.6℃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6.0℃
  • 맑음창원 7.5℃
  • 흐림광주 5.7℃
  • 맑음부산 7.5℃
  • 맑음통영 8.3℃
  • 흐림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진주 6.1℃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5.4℃
  • 맑음김해시 6.6℃
  • 맑음북창원 6.4℃
  • 맑음양산시 7.5℃
  • 흐림강진군 6.3℃
  • 맑음의령군 6.3℃
  • 구름많음함양군 6.5℃
  • 맑음경주시 6.5℃
  • 구름조금거창 5.9℃
  • 맑음합천 6.3℃
  • 맑음밀양 6.6℃
  • 구름조금산청 6.4℃
  • 맑음거제 7.1℃
  • 맑음남해 7.2℃
기상청 제공

진드기 물림 주의 ... 남구보건소, 야외활동 전 예방수칙 강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가 9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울산에서 4년 만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4월 ~ 11월 사이에 유행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서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사전 예방과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착용한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을 잘 지키켜 줄 것과,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