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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27개 농가 양파 수확작업 도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9일과 10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농협 임직원, 산청교육지원청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자, 부녀자, 노약자 등으로 노동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업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27개 농가 10㏊에서 실시됐다.

 

작업에 투입된 공무원 등은 양파순 자르기, 피복 제거, 양파 수확 작업 등을 통해 농민들의 노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농가는 “양파 수확은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해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 직원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영농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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