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11.4℃
  • 박무서울 5.6℃
  • 박무대전 8.3℃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9.9℃
  • 맑음창원 9.6℃
  • 구름조금광주 8.0℃
  • 맑음부산 11.5℃
  • 맑음통영 12.0℃
  • 구름많음고창 7.0℃
  • 구름조금제주 16.5℃
  • 맑음진주 4.3℃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8.0℃
  • 맑음김해시 8.5℃
  • 맑음북창원 7.8℃
  • 맑음양산시 8.5℃
  • 구름조금강진군 6.6℃
  • 맑음의령군 1.1℃
  • 구름조금함양군 11.5℃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창 7.6℃
  • 맑음합천 3.1℃
  • 맑음밀양 4.0℃
  • 구름조금산청 4.1℃
  • 구름조금거제 12.0℃
  • 구름많음남해 9.4℃
기상청 제공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대상 인지행동치료 집단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년 대상 인지행동치료(CBT) 기반 집단 프로그램 '내면을 바로보고 회복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정신증 및 신경증을 경험한 청년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원인 찾기 ▲마음 추론과 기억 왜곡 인식 ▲자동적 사고 탐색 및 합리적 사고 훈련 ▲자존감 향상과 일상생활 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한다.

 

정신증은 대부분 청소년기나 초기 성인기에 발병해 자아정체성 혼란, 대인관계 기술 습득 곤란, 스트레스 및 감정조절 능력 저하 등의 어려움을 발생시킨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인지행동 치료의 핵심 기법을 바탕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기술을 익히고 왜곡된 사고를 교정함으로써 정서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