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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먹튀 혹은 천재… 베일에 싸인 유격수 김재호, 드디어 출격! 고척돔 내 모두를 놀라게 한 사연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의 철벽 수비와 마운드를 뚫고 추가점 사냥에 나선다.

 

오는 16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승리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불꽃 파이터즈와 역전을 노리는 동국대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다.

 

정신없이 경기를 치르는 와중, 이광길 감독대행은 제작진의 부름에 급히 김성근 감독의 전화를 받는다. 수화기 너머 김성근 감독은 이광길 감독대행에게 무언가 지시를 내리는데.

 

이를 지켜보던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광길 감독대행도 본인 생각대로 못 하는군요”라고 말해 웃픔을 자아낸다. 부재에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진심으로 경기에 임하는 김성근 감독과 아바타(?) 불꽃 파이터즈가 보여줄 신개념 야구에 관심이 쏠린다.

 

동국대의 적재적소 마운드 운영에 공격 활로가 막힌 파이터즈. 이때 선취타의 주인공 박재욱이 등장하면서 묘한 기대감이 샘솟는다.

 

타석에 선 박재욱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또 한 번 기회를 노린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출루를 기록하며 ‘럭키박키’로 등극한 박재욱이 행운의 여신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천재 유격수’ 김재호는 파이터즈 선수로서 첫 출전 준비에 나선다. 그는 긴장한 듯 어색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드디어 김재호가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팬들은 함성으로 그를 맞이한다.

 

이에 힘입어 김재호가 매서운 기세로 배트를 휘두르며, 관중을 술렁이게 했다는데. 김재호를 향한 기대가 가득한 상황 속 과연 천재 유격수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막상막하 경기에 파이터즈 더그아웃에서는 불안의 싹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1점 내기가 이렇게 힘드냐”, “투수 운영이 힘들어진다”라는 원성이 터져 나오며 위기감이 점차 고조된다.

 

반면, 동국대는 “이렇게 가면 우리가 유리해”라며 반격의 불씨를 당긴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 경기의 판도를 바꿀 영웅은 어느 팀에서 등장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학교의 승부 결과는 오는 16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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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의 서사에 힘 실어주는 음악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른 BGM+OST 속 비하인드 대방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 원지안의 감정을 담은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이경도(박서준 분),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특히 적재적소에 삽입된 음악들이 인물들의 서사에 힘을 실어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세린 음악감독의 작업 비하인드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음악은 캐릭터나 감정을 극대화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정세린 음악감독도 “박서준 배우도 늘 ‘우리 드라마는 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었다. 이 말이 작업 내내 자극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 속 음악의 포인트로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을 나눴다”는 점을 꼽았다. 극 중 시간적 배경이 변화하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자 “캐릭터나 상황의 음악도 배경에 맞춰 악기나 템포를 다르게 했다. 타이밍과 멜로디, 코드 진행과 악기까지 굉장히 신경써서 설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