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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미래, 부산 강서에서 시작된다

6월 20일 오후 5시,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개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서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K-POP 기반의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강서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의 QR코드,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아카데미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K-POP은 단순한 대중문화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강력한 콘텐츠이자 미래 산업”이라며. “강서구는 K-POP을 통해 지역의 가능성을 넓히고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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