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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요 역사기록물 수집사업 '기록을 새롭게, 역사를 빛나게' 경남 기록 창작 공모전 실시

경남의 산업발전에 관한 과거 기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기록원은 올해 '경남도 중요 역사기록물 수집사업'을 추진하고 수집 주제를 ‘경남의 산업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산업화는 타 지역에 비해 강점과 특수성이 있으나 연구는 부족한 상태로 기록화 필요성이 높다.

 

1960년을 기점으로 경남의 산(지리산 등 서부권역), 강(남강 및 낙동강의 김해·양산 권역), 바다(마산, 창원 등 기계공업), 하늘(우주항공 산업 거점)로 구분하여 산업화 연혁 정리 후 관련 기록물을 수집 후 전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수집사업의 일환이며, 기간은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로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록을 새롭게, 역사를 빛나게’라는 주제로 ‘경남의 기록’ ‘경남의 산업화 기록’ 중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해당 공모전은 기존 방식과 달리 기록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과 관련된 이야기를 새로운 창작물로 재해석하는 것이다.

 

공모부분은 시각예술(회화, 조각, 조형, 웹툰 등), 음악(작곡, 편곡 등), 영상(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세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상자는 대상 100만 원(1명), 최우수상 각 50만 원(2명), 우수상 각 30만 원(3명)이 지급된다.

 

김태희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옛 기록으로 과거를 재해석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상남도기록원은 앞으로도 경남의 중요기록을 수집·기록화 하여 경남도민만이 가질 수 있는 정체성, 자부심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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