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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 개최

18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열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지원과 지역업체 홍보를 위해 ‘2025년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지역건설업체가 안정적인 공사 물량 수주를 위해서는 건설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되는 것이 중요하나 여건상 건설대기업과 만남이 쉽지 않아, 경남도에서 건설대기업과 지역업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지역건설업체가 다양한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단일 상담회로서는 역대 최다인 건설대기업 26곳을 초청했으며,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 47곳이 참가했다.

 

초청한 건설대기업은 도내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시공 능력 상위 건설대기업과 대형건설사다.

 

건설대기업별로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자사의 등록 일정, 절차, 자격요건 등에 대해 지역건설업체와 개별 상담을 진행했으며,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는 대기업 본사 외주팀과 직접 소통하며 자사 역량을 홍보했다.

 

매번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설대기업과 지역건설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만찬의 장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지역업체 중 14곳이 대기업 26곳에 협력업체로 등록된 성과가 나타나는 만큼, 도는 계속해서 대기업을 초청해 지역업체와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부터 시작한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는 2021년 5개 대기업, 25개 지역업체, 2022년에는 8개 대기업, 27개 지역업체, 2023년에는 15개 대기업, 30개 지역업체, 2024년에는 상·하반기(2회) 32개 대기업, 74개 지역업체가 참여했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어려운 건설경기에 건설대기업 상담회로 우수한 지역업체를 홍보해, 많은 지역건설업체가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도내 건설현장에서 경남 건설업체의 일감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이 대형 건설현장과 대기업 본사 등을 방문해 우수한 지역업체를 추천하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과 도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컨설팅 등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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