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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이 “주민존중 교통안전활동”의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다음과 같은 상황을 경험했을 것이다. 내 차선을 잘 지키고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옆 차선에서 깜빡이도 없이 갑자기 끼어든 차량 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린 적, 횡단보도 위 보행자가 있음에도 정지선을 한참 넘어와 급정거 하는 차량 등, 주변에서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이러한 법규위반의 위험성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경찰은 “주민존중 교통안전활동”이라는 이름으로 귀 기울이고자 한다.

이 활동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신호위반, 과속, 무단횡단 등 법규위반 행위를 설문을 통하여 취합하고 심의를 거쳐 경찰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해당 위험지역의 교통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예방하려는 취지이다.

접수기간은 ‘18. 1. 19~2.28. 이며 설문지는 경찰서 각 민원실이나 지구대 파출소등을 방문하여 작성할 수가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의 교통위험요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면, 경찰관이 미처 인식하지 못하였던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예방하고 단속하여 위험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011년에 도입된 “스마트국민제보”가 정착되면서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일깨워져 교통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이 성장 도움이 되었던 것과 같이 이번에 시행하는 교통안전활동 역시 이러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경찰관의 노력만으로 교통선진문화를 만들기엔 어려움이 분명히 따른다. 그러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다면 “주민존중 교통안전활동”의 첫 걸음이 가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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