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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 중국 연태 지역 교육기관과 유학생 유치 협약 체결

국제교류 확대를 통한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
중국 옌라이직업교육학교와 유학생 유치 방안 논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산둥성 연태시에 위치한 교육기관들을 방문하여 중국 유학생 모집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9일, 중국 연태시 옌라이직업교육학교(교장 위옌)가 경남도립거창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측이 상호 교류를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재구 총장은 당시 옌라이직업교육학교의 초청을 받아 이번 연태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연태직업교육학교, 연태선박공업학교(당서기 웅휘), 연태직업대학(총장 온금상), 연태제일직업중등전업대학(당서기 류명련) 등 주요 교육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유학생 모집, 재학생 직무연수, 교수 직무연수 등 폭넓은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각 대학의 실습실과 교육시설도 견학하며 양국 간의 직업교육 협력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양측은 중국 유학생 모집 확대,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재학생 직무연수 교류, 교수 직무연수 및 교육과정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추후 실무자 회의와 문서 교환을 통해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실질적인 국제교류와 유학생 유치 확대를 통해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앞으로도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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