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3.5℃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4℃
  • 맑음창원 6.6℃
  • 흐림광주 7.3℃
  • 맑음부산 7.7℃
  • 맑음통영 6.1℃
  • 구름많음고창 5.5℃
  • 제주 10.9℃
  • 맑음진주 2.6℃
  • 맑음강화 0.0℃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3.0℃
  • 맑음김해시 5.5℃
  • 맑음북창원 5.7℃
  • 맑음양산시 4.2℃
  • 구름많음강진군 6.1℃
  • 맑음의령군 1.4℃
  • 맑음함양군 4.7℃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창 1.7℃
  • 맑음합천 3.9℃
  • 맑음밀양 4.3℃
  • 맑음산청 4.9℃
  • 맑음거제 4.5℃
  • 맑음남해 5.8℃
기상청 제공

“낡은 옷에 생명을”..하동군새마을부녀회, 헌 옷 수거 경진대회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도 참여…헌 옷 15톤 수거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하동공설운동장에 모여,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수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헌 옷 수거 운동은 지속 가능한 미래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활동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을 수거해 환경오염 예방과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은 각 지역에서 모인 헌 옷 15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활용이 가능한 옷은 한곳에 모아 수거업체를 통해 매각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숙 회장은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동참해 주신 읍·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을 위해 새마을단체의 주도로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