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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재단 2005년!”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시민 기록물 수집' 공모

9월 10일(수)-10월10일(금)까지 이메일 혹은 실물 접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아카이브 전시 “시간을 엮어 미래를 열다”와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 한 소중한 추억과 기록을 발굴하는 “응답하라, 재단 2005년!” '시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2005년 출범 이후 재단과 함께해온 시민들의 일상과 추억을 모아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공유하며, 앞으로의 재단 20년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공연·교육·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 영상, 실물 등은 물론 과거 자료들을 활용한 창작물도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으로, 참가자는 출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선정된 기록물은 김해문화의전당 공연기획팀과 김해서부문화센터 서부문화팀을 통해 실물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작은 오는 12월 전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재단은 가치와 보존 상태, 주제 적합성이 우수한 기록물 40점을 선정해 ‘문화상’, ‘예술상’, ‘관광상’, ‘체육상’ 등 4개 부문별로 시상한다.

 

결과는 10월 25일 재단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이번 시민공모전은 재단의 20년 역사를 시민들의 생생한 기록으로 채워가는 뜻깊은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 담당자 또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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