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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 성공적으로 마무리

총 12명 수료, 10명 자격증 취득… 노인돌봄 전문성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 기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6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0회기, 32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요양보호사 이론 및 실기 교육과 현장실습을 포함한 전문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12명 전원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고, 이 중 10명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갖추게 됐다.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됐으며, 출석률 80% 이상을 기준으로 교육생에게 총 6차례에 걸쳐 교육 활동비(1인당 최대 10만 원)를 지원하여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수료생 전원은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 특강’에 참여하여 노인 돌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장 장수한은 “이번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과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역량 개발과 고용 촉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연계 체계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가족센터 다문화사업국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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