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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통해 역사·문화·교육 중심지로 도약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1일 합천박물관에서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합천군이 추진 중인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 사업의 전문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박물관·전시, 역사, 콘텐츠,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 추진경과 보고 ▲건립 부지 관련 설명 ▲전문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문 결과는 향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합천 역사체험관 건립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60억 원(도비 30억, 군비 30억)을 투입해 합천박물관 인근(쌍책면 성산리 일원)에 추진된다. 체험·교육 공간, 체험존, 휴게공간 등을 갖춘 역사체험관을 신축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회는 역사체험관 건립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교육·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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