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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무나카타시 방문

“한일 국교정상화 60년·자매결연 33년 미아레 축제 참석 우정과 교류 이어가”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달 9월 29일부터 1일까지 방문단을 파견했다. 방문단은 무나카타시의 대표 축제인 ‘미아레 축제’에 맞춰 시장과 시의회의장, 시의원,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김해시와 무나카타시는 지난 199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3년 동안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300회 이상의 교류 행사와 4,000여 명의 인적 교류로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정을 다져왔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김해시 방문단은 9월 30일 무나카타시 시장, 시의회의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1일 개막한 미아레 축제에 참석했다.

 

김해시는 최근 몇 년간 무나카타시와의 교류를 더욱 긴밀히 해왔다. 2023년 김해시 대표단이 미아레 축제에 참석했고 2024년 가야문화축제에는 무나카타시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김해를 찾아 우정을 나눴다. 이어 올해 5월 김해시민의 날 행사에는 무나카타시 부시장과 시의회의장이 방문해 교류했다.

 

홍태용 시장은 “33년간 이어온 김해시와 무나카타시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가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12월에는 일본 유소년 야구단이 김해를 방문할 예정으로 미래 세대가 중심이 되는 교류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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