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7℃
  • 맑음창원 1.4℃
  • 광주 -3.7℃
  • 맑음부산 1.9℃
  • 맑음통영 1.7℃
  • 흐림고창 -4.4℃
  • 제주 1.5℃
  • 맑음진주 0.3℃
  • 맑음강화 -6.8℃
  • 맑음보은 -4.7℃
  • 맑음금산 -3.2℃
  • 맑음김해시 1.1℃
  • 맑음북창원 1.2℃
  • 맑음양산시 1.1℃
  • 구름많음강진군 -2.8℃
  • 맑음의령군 -0.2℃
  • 맑음함양군 -1.3℃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창 -2.1℃
  • 맑음합천 0.5℃
  • 맑음밀양 0.1℃
  • 맑음산청 -1.8℃
  • -거제 0.9℃
  • 맑음남해 0.9℃
기상청 제공

의령군, 국어사전박물관 유치 향한 한글주간 열기 이어가

오태완 군수, 남저 이우식 묘소 참배로 선열 뜻 기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훈민정음 반포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유치 염원을 담은 ‘제5회 의령 한글주간’을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일제강점기 조선말 대사전 편찬을 이끈 조선어학회 주요 인물인 의령 출신 세 선열(남저 이우식, 고루 이극로, 한뫼 안호상)의 뜻을 기리며, 이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상징 사업으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글주간 역시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의령 한글주간은 ▲제14회 초·중등학생 글짓기 대회 ▲국어사전 거리 조성 배너기 게시 ▲국어사전 팝업 전시관 운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10월 1일 서동행정타운 복합문화공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579돌 한글날 기념식은 초·중등학생 글짓기 대회와 함께 개최되어, 관내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의 창제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 직후에는 오태완 의령군수가 남저 이우식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조선어학회 활동을 통해 한글 수호에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 군수는 “의령은 명실상부한 한글 수호의 성지로, 국립 국어사전박물관을 건립해 조상들이 지키고자 했던 얼·말·글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의령군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적극 노력했으나, 연말 여야 대치 상황으로 예산안이 감액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의령군 1호 공약으로 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지원이 선정되며 기대가 다시 높아졌다.

 

국립 국어사전박물관은 의령읍 5,300㎡ 부지에 국·지방비 30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영상·모형·체험형 전시관과 언어 중심 전시시설, 직업 체험 공간, 조사·연구 기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문자 중심의 기존 한글박물관과 차별화해 ‘말(언어)문화’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개념의 박물관으로, 남북한 언어·방언·옛말 등도 함께 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17로 산출돼 경제성도 확보한 만큼, 의령군은 경상남도 및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적십자병원,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은 1월 21일 척바른신경외과의원(원장 문지훈)과 군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료 의뢰 및 회송 체계 구축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 ▲의료 자원의 효율적 활용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해 협력하여 지역민의 보건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거창적십자병원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료 연계뿐만 아니라, 진료 의뢰 환자의 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 운영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최준 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과 의료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환자의 진료 연속성과 의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척바른신경외과의원 문지훈 원장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적십자병원은 지난해 10월 신경과 전문의(배영조 과장)을 초빙하여 신경계 질환자에게 정밀검사(뇌 영상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