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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접종’본격 시행

두 팔 걷고 한 번에! 어르신 건강 지키는 동시접종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0월 15일을 시작으로 2주간 집중 접종기간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동시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일정에 맞춰 보건지소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것으로,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과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일환이다.

 

두 백신은 같은 날, 양팔에 각각 접종 가능하며, 별도의 방문 없이 한 번에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어 군민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접종 후에는 15~30분간 기관 내에서 이상반응을 관찰해야 하며, 고열·두드러기·호흡곤란 등 중증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력이 약한 군민들께서는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14세부터 64세까지의 합천군민은 10월 24일부터 합천군보건소 및 전 읍·면 보건지소에서 유료(1만원) 또는 무료(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로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유료접종 희망자는 민간의료기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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