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10.3℃
  • 흐림서울 3.3℃
  • 구름조금대전 9.5℃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9.1℃
  • 맑음창원 7.8℃
  • 맑음광주 8.5℃
  • 맑음부산 10.0℃
  • 맑음통영 9.3℃
  • 구름조금고창 10.0℃
  • 맑음제주 14.9℃
  • 맑음진주 8.1℃
  • 흐림강화 4.6℃
  • 구름많음보은 5.6℃
  • 구름많음금산 8.1℃
  • 맑음김해시 8.6℃
  • 맑음북창원 7.8℃
  • 맑음양산시 9.1℃
  • 맑음강진군 9.9℃
  • 맑음의령군 6.8℃
  • 맑음함양군 10.1℃
  • 맑음경주시 9.6℃
  • 맑음거창 7.3℃
  • 맑음합천 8.7℃
  • 맑음밀양 7.8℃
  • 맑음산청 7.8℃
  • 맑음거제 7.6℃
  • 맑음남해 7.1℃
기상청 제공

울산시의회,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과 우호 교류의 장 마련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의회는 16일 오전,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이 울산공업축제 초청으로 울산시를 방문해 산업시찰 후 울산시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양 의회 간 환담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져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니가타시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도시로서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대표단은 니가타시의회 오노 세이치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울산의 현대자동차 산업현장을 시찰한 뒤 울산시의회를 방문했다.

 

환담자리에서 양측은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룡 의장은 “울산공업축제를 계기로 양 도시 의회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산과 니가타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노 세이치로 의장은 “울산시의회와 니가타시의회가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서로 발전하는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니가타시는 울산시와 산업 구조가 유사한 항만도시로 양 도시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들 대표단은 이후 공업축제 개막식에 참석 후 17일 청주시의회를 방문하고 18일 출국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