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2.8℃
  • 흐림서울 -0.8℃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1.7℃
  • 맑음창원 0.3℃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9℃
  • 맑음통영 -0.1℃
  • 맑음고창 -5.2℃
  • 흐림제주 5.5℃
  • 맑음진주 -5.7℃
  • 구름많음강화 -0.6℃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0℃
  • 맑음김해시 -1.4℃
  • 맑음북창원 -1.3℃
  • 맑음양산시 -0.8℃
  • 맑음강진군 -4.4℃
  • 맑음의령군 -8.5℃
  • 맑음함양군 -7.8℃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창 -8.5℃
  • 맑음합천 -6.1℃
  • 맑음밀양 -5.4℃
  • 맑음산청 -6.4℃
  • 맑음거제 -1.4℃
  • 맑음남해 -0.6℃
기상청 제공

대전 대덕구,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덕구즈 유랑단’ 출발

17일 송촌중학교 시작… 3개월 간 초·중학교 6개교 순회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대덕구가 17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지역 초·중학교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덕구즈 유랑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구즈 유랑단’은 공연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첫 무대는 17일 대전송촌중학교에서 막을 올렸다. 이어 11월에는 대전중리초·회덕중·대전송촌초, 12월에는 대전대청중·중리중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총 14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공연작 ‘반짝이는 우리사이’는 청소년극 형식의 뮤지컬로, 또래 관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소외·방관·갈등과 그 해결 과정을 상황극과 무대 연출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춘 대사와 연출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학교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