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9.5℃
  • 서울 4.4℃
  • 구름많음대전 9.1℃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0.7℃
  • 맑음창원 8.6℃
  • 흐림광주 10.5℃
  • 맑음부산 10.2℃
  • 맑음통영 9.6℃
  • 구름많음고창 10.5℃
  • 구름조금제주 15.1℃
  • 맑음진주 9.1℃
  • 흐림강화 7.2℃
  • 구름많음보은 7.8℃
  • 구름많음금산 9.2℃
  • 맑음김해시 9.8℃
  • 맑음북창원 9.6℃
  • 맑음양산시 9.7℃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의령군 9.5℃
  • 구름조금함양군 9.8℃
  • 맑음경주시 11.0℃
  • 구름조금거창 9.8℃
  • 구름조금합천 9.7℃
  • 맑음밀양 9.4℃
  • 맑음산청 8.6℃
  • 맑음거제 7.7℃
  • 맑음남해 9.4℃
기상청 제공

부산교육역사관, 부산교육청 산하기관 최초 공립박물관 등록

부산교육사 연구·보존·체험 중심 교육박물관으로 새 도약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하구 감천동 부산교육역사관이 부산교육청 산하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공립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됐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부산교육역사관이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승인에 이어 부산시로부터 지난 16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부산교육역사관이 부산교육사 정립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자체 특색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정체성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사하구 감천동 감천문화마을 맞은편 (옛)감정초등학교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개관했다.

 

이곳은 부산교육의 역사적 발자취를 연구·보존·전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및 교과목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문화기관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립박물관 등록은 부산교육역사관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역사관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